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75경영 동기회

2016년 상반기 모임 후기

2016.8월 '유진참치'에서 모인 75경영 동기들

75경영 동기회(회장 이창훈 전 한국외환은행 팀장, 총무 박성오 신화빌딩 소장)는 8월 20일 토요일 17명의 동기가 참석한 가운데 동기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남산을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7.5km 길이의 '남산둘레길'을 걸은 후, 장충동에 위치한 '유진참치'에서 민어 파티를 가졌다. 폭염에 지친 동기들을 위하여 전 대한상공회의소 팀장 임복순 동기가 목포로부터 직접 공수해 온 여름보양식의 왕, 민어를 회와 탕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다.

2016.5월 동기회 수학여행 단체사진

한편 75경영 동기회는 지난 5월 13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1956년생 환갑기념 수학여행을 부산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이 때에도 20명의 동기들이 참석하여 모두들 학창시절로 돌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 오륙도 스카이워크, 동백섬, 태종대, 청사포, 송도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본 즐거운 여행 후기를 전해왔다.

이번 8월 모임에서는 동기회 등산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J.Madison Asia-Pacific 대표이사 김대열 동기가 식사 비용을 협찬해 주었고, (주)청문미디어 대표이사 안종현, 한국외환은행 부장 박종목 동기가 브랜디 '칼바도스', 위스키 '발렌타인 17년산', 이창훈 동기회장이 추억의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어 푸짐한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40년의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75경영 동기회가 앞으로도 반가운 모임을 지속해 나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