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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기회] 64상학 '고희' 이우찬 동문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 기념
등록일:2016-09-02
조회수:4,021

64상학 동기회

 

‘고희’ 이우찬 동문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

 

 

인생의 후반전을 동기들과 함께 멋지게 달려나가는 64상학 동기회(회장 이정상 동문, 부회장 정종화 동문, 감사 민병수 동문)는 1982년에 발족하여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30여 년간 정기적으로 꾸준히 동기회 모임을 갖고 신년회, 송년회, 계절 소풍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동기의 직계 가족의 애경사는 가능한 한 모든 동기들이 참석하여 동기간의 굳건한 우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정기 모임에는 항상 20인 이상이 참석하는 등 여느 동기회 모임보다도 그 열기가 뜨겁다.
동기회 내 취미별 소모임도 활발하다. 골프팀(팀장 이성수 동문)은 상ㆍ하반기 연 2회 모임을 가지며, 연 1회 정도 대항전을 치르고 있다. 등산팀(팀장 서풍길 동문)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과 넷째 주 수요일 정기 산행을 갖고 있다. 팀 결성 초기의 정상까지 등정하는 산행에서 최근 둘레길 위주의 산행으로 바뀌는 중이다. 바둑팀(팀장 양중석 동문)도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간 상ㆍ하반기에 경기 결과에 따라 푸짐한 시상식을 갖고 있어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출범한 문화회(회장 최영준 동문)는 매월 첫째 수요일과 둘째 목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소장 해외 명작 영화를 감상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활동을 갖고 있다. 활발한 활동으로 지금까지 해외 명작 300여 편의 영화들을 감상했으며, 향후 900편 감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2일 토요일, 이우찬 동문(64상학)이 고희의 연령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공원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도림천변 일주 풀코스 42.195㎞를 완주하였다. 이우찬 동문은 이로써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를 기록, 동기들을 놀라게 하였다.
강차영 동문(64상학)이 풀코스 마라톤 300회 완주를 달성한 이우찬 동문에게 보내는 축하의 편지를 소개한다.

 

힘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동기들에게 심어준

이우찬 仁兄의 마라톤 완주 300회 달성을 축하하며

우찬이 형, 드디어 해냈습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

100회를 넘어, 200회, 또 다시 300회.

인간의 한계에 비유되는 마라톤 풀코스 42.195㎞.

인생 70년, 고희의 연륜임에도 당신은 인간의 한계를 300번이나 넘고 또 넘었습니다.

이렇게 숨가쁘게 달려온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불세출의 마라토너 이우찬,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위업을 달성하는 기적을 낳게 하였습니까?

물론, 체력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였겠지요.

흔히들 무서운 집념, 불굴의 의지 등 인간의 내재적인 정신력의 힘을 이야기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회 골인까지, 당신도 인간이니 오늘 여기까지 오면서 때로는 주저앉고,

또 때로는 그만두고 싶을 때가 어디 한두 번이었겠습니까?

처음부터 300회를 향한 목표가 당신을 여기까지 달리게 했는지,

달리다 보니 300회가 목표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먼저 스스로를 이겨내고,

또 극복하고 달려온 당신 자신에게 진정으로 축하와 뜨거운 격려를 보내세요.

‘드디어 해냈다’, ‘정말 대단하다, 이우찬’, ‘장하다, 이우찬’이라고.

그리고 당신은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체력의 한계, 나이의 한계,

정신력의 한계까지도 뛰어 넘은 것을- 온몸으로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불세출의 마라토너, 인간 불사조 이우찬.

우리들 모두는 당신에게 진정 어린 뜨거운 축하를,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위업을 달성한 이우찬. 불꽃 투혼을 지닌 이우찬.

오늘 우리들은 당신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과 자신감, 그리고 용기를 갖게 됩니다.

‘나이에 고희는 있지만 인간의 능력에 고희는 없다, 소위 불가능이라는 것은 있지만

인간의 힘은 어느 정도 거기에마저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도….

2016년 7월 2일 오늘, 여기까지 거침없이 달려온 당신은 인간 승리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고희에 접어든 당신. 지금까지 이루어낸 그 무엇과도 비교가 안 되고,

바꿀 수도 없는 당신의 가슴 한 편에 오롯이 자리 잡은 자신만의 무한의 자산을 품고….

또 당신 제2의 인생의 골을 세우세요.

그동안 해온 것처럼 그렇게, 당신만의 자신감으로 다시 한 번, 당신 생애에 또 하나의 기적을….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멋진 메시지를….

글 | 강차영 동문(64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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