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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Blue Butterfly] 기부 스토리 - Blue Butterfly Night, 기부자 감사의 밤
등록일:2017-12-13
조회수:5,609

장학회 기부 스토리

Blue Butterfly Night - 기부자 감사의 밤
Re-Member Blue Butterfly ‘릴레이 기부기차’ 출발

 

 

 

4년의 약정으로 진행되는 연세 상경·경영 후배사랑의 상징, ‘블루버터플라이’가 두 번째 시즌을 마치고 2017년 세 번째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지난 8년간 ‘블루버터플라이’가 일으킨 나비 효과와 내리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블루버터플라이 나이트(Blue Butterfly Night, 기부자 감사의
밤)’가 10월 31일 연세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동창회 운영위원장이자 (재)연경장학회 상임이사인 이재용 운영위원장(83경영, 쌍용제지㈜ 대표이사 회장)과 장학회 이사 조홍로 동문(94경제, 삼륭물산㈜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10명의 동문 기부자, ‘블루버터플라이’ 졸업생 및 장학생들이 모였다.

 

(재)연경장학회 이사장 박영렬 동문(76경영, 모교 경영대학 교수)는 환영사로 “오늘 이 자리에서 8백여 명의 동문들이 2백여 명의 후배들의 새로운 꿈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약속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자랑스러운 전통을 함께 만들어 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높은 꿈에 과감히 도전 중인 ‘블루버터플라이’ 장학생 후배들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박영렬 이사장이 지난 1년간 장학회의 사업 보고를 통해 장학기부금 모금과 장학생 지원 현황, 장학회의 각종 활동 내역을 동문들에게 발표
했다. 특히 2022년까지 누적 약정액 100억 원 모금 목표를 알리고 동문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서 2017년 신규 기부자, 2회 이
상 약정 참여 기부자, 4년 약정 완료 기부자, 1억 원 이상 기부자 등 행사에 참석한 기부자들을 소개했다.

 

김수길 동문(74경영, JTBC 대표이사 사장)은 만찬 전 건배사에서 “‘블루버터플라이’는 선배가 후배들의 학비를 지원한다는 연세 상경·경영의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캠페인 재탄생을 통해 ‘블루버터플라이’가 더욱 크게 날갯짓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훨훨 날아라’를 제창했다.

 

만찬 중 방송인 오상진 동문(98경영)의 재능 기부로 ‘담배 한 개비도 살 수 없고, 스타벅스 커피 한 모금 값, 지하철 편도 요금도 되지 못하는’ 단돈
1천 원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보는 내레이션이 상영되었다.

 

뒤이어 기부 동문 선배님들에게 전하는 장학생들의 감사 인사 영상과 함께, “이젠 당신도 나비가 되어 줄 수 있는” ‘Re-Member Blue Butterfly 릴
레이 기부기차’의 출발을 알리는 순서가 이어졌다. ‘릴레이 기부기차’는 기부자가 본인 다음에 기부를 이어갈 지인을 추천하는 방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한찬희 동문(74경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은 “8년 전 동창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블루버터플라이’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블
루버터플라이’는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캠페인으로 국내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은 것은 물론, 해외 캠페인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졸업생 전원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큰 의미는 곱씹어 볼수록 아름다운 아이디어이다. 저도 그 뜻에 공감해 세 번째 참여하게 되었다. 그동안 같이해 준 동문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릴레이 기부기차에 탑승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계속해서 기차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존 리(John Lee) 동문(78경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은 복리의 법칙에 따라 하루 1천 원이라는 일견 적은 듯한 금액이 얼마나 큰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예시로 들었다. “시작은 작은 금액이지만 그 결과는 많은 후배들에게 4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이라는 큰 혜택이 되었다.”며,
다 함께 큰 힘을 모으기 위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윤용암(75경영,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학교와 동문들에게 받기만 했지 뭔가 돌려줄 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 ‘블루버터플라이’라는 아주 좋은
캠페인이 있으니 참여하라는 권유를 받고 약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존 리 동문의 말씀처럼, 하루 1천 원씩 아껴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작지만 큰 성과를 가져오는 아주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2022년까지 누적 약정 100억 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기차를 달리게 하자.”는 격려사를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명함 지갑[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윤용암 동문(75경영) 제공], 모나미 문구 세트[㈜모나미 대표이사 사장 송하경 동문(78응통) 제
공], 이탈리아 로쏘 와인과 커피머신 2대[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준 동문(83경제) 제공], 제주 오션스위트 숙박권[㈜솔트&파트
너즈 대표이사 박천택 동문(86경영) 제공], 쟈니덤플링 만두 선물 세트[쟈니덤플링 대표 최정규 동문(86응통) 제공],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좋은치약’ 패밀리 패키지[삼륭물산㈜ 대표이사 조홍로 동문(94경제) 제공], 동창회에서 협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식사권과 스타강사 김미경 토크쇼 초대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비뽑기로 동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전체 참가 기념품으로 2017 정기 연고전 전승기념 ‘KO빵’ 쿠키와 ‘블루버터플라이’ 에코백 및 머그컵 세트가 제공되었다.

 

이후 ‘연세찬가’와 ‘아카라카’ 제창으로 뜻깊은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24명의 동문이 5천여 만 원의 기부 약정에 참여하며 ‘내리사랑 릴레이 기부기차’의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아쉽게도 자리를 함께할 수 없었던 동문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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