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자연 속에서 하나된 연경동문들의  함성
 25대 동창회, Together We Go!

                                                                                   제17회연세상경ㆍ경영대학동문골프대회

올해로 17회를 맞는 연세 상경·경영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6월 16일, 일동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4천여 그루의 소나무와 연못,자연 그대로의 암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환경 속에서

동기, 선후배들이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며 또 하나의 끈끈한 추억을 만들었다.

[25대 동창회 발촉을 기념하며 25 숫자 대열로 화이팅을 외치는 동문들]

이번 대회에는 모교 상경대학, 경영대학 교수,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법과대학동창회 임원과 63학번에서 98학번까지 약 150명, 36개 팀이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 홀인원 경품으로는 재규어 XE 20d 프레스티지 차량이 준비되었고(장홍선 고문 협찬,58경영·극동유화 회장), 아시아나 항공 태국 왕복항공권 2매(박삼구 고문 협찬, 총동문회장·63경제·금호아시아나 회장)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협찬으로 많은 동문들이 선물을 받고 돌아가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방송인 손범수 동문(82경영)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만찬 및 대회 시상식에서 서경배 동창회장(81경영,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을 환영하며, 특별히 협찬자들에게 전체 참가자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 회장은 풍성하고 알찬 대회를 준비해 준 이재용 동창회운영위원장(83경영), 이용석 국제분과장(98경영), 손지호 운영위원(94경영), 유초영 사무국장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홍훈 상경대학장과 엄영호 경영대학장은 “많은 동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고, 특별히 기말고사 후로 날짜를 정해 모교 교수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게 한 동창회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모교 교수를 대표해 동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건배 제의를 받은 김영진 동창회 명예회장은 “연상 동문
들과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니 기쁘다.”며 힘있게 ‘위하세’를 제창해 만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인전 우승 메달리스트는 넷스코어로 72타를 기록한 조석일 동문(76경영)이며, 부상으로 맨티스 퍼터를 받았다. 단체 부문, 동기대항전 챔피언은 82경영동기회(구호림, 김민수, 김윤호, 신동희동문)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30년산 발렌타인을 부상으로 받았다. 매년 경합이 치열한 ‘최다출석동기회상’은 21명이 참석한 81경영팀에게 돌아갔다.

76경영동기회는 ‘입학정원 대비’ 최다 출석이 인정되어 역시 특별 선물을 받았다. 이어서 발표된 ‘베스트 포즈상’에서도 드라이버를 타고 나는 기발한포즈로 「해리포터」의 장면을 연상시킨 25조, 81경영동기회(김경묵, 김동일, 김영석, 김종우 동문) 팀이 수상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대회 특별상으로 신페리오 방식 점수 계산으로 선정된 25등, 17등에게 ‘25대 동창회상’, ‘17회 골프대회상’, 그리고 여성 동문을 위한 ‘레이디스상’, 원로 선배들을 위한 ‘OB상’ 등 다양한 선물이많은 참가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동문 골프대회 참가상으로 서경배 동창회장은 아모레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를, 안용찬(77경영), 송하경(78응통), 김창수(81경영) 동창회 상임고문은 각각 애경 세제 2종 세트, 모나미 문구 세트, 쿨필드 모자를 협찬했다. 이 참가상이 담긴 묵직한 이니스프리 에코백은 개인 락커로 전달
되었고, 강호찬 분과장(95경영)이 협찬한 참가상인 세인트나인 골프공은 골프 카트에 실려 동문들을기다렸다.

시상식을 마치며 서경배 동창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동문 골프대회를 위해 시간을 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 동문 골프대회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