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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동문 축하모임 대성황 회장단 초청... 각계 승진동문들 축하 "연상인이 하나되어 영웅을 만들자" 회장단 초청 승진동문 축하모임이 5월 20일 오후 7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국화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창회에서 초청한 승진동문 32명 중 김영일(59경영, 넥스트미디어그룹 회 장), 정준수(60경제, 삼성의료고무 회장), 김유배(63경제, 한국산업인력공 단 이사장), 신상민(65경영,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주간 이사), 이영진(65경 영, 한국기업평가 사장), 김창근(68경영, SK(주) 사장), 이호동(68경영, 서 울은행 홍보실 상무), 정준석(70경영, 산업자원부 국제협력투자국장), 이상 덕(70경제, 진방철강 대표이사), 이대운(73경영, 신한은행 부행장보), 박항 식(77경제, 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과 심의관) 동문이 참석했다. 사회자 조남준 기획위원(68경영, 풍진아이디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 작한 뒤, 김명준 운영위원장(63경영, 우리산업 사장)은 오늘 초대되어 오 신 승진동문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선배는 끌어주고 후배 는 밀어주는 동창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다음 승진동문들의 소개 및 소감 발표가 한 명씩 이어졌다. 승진동문들 은 "이런 귀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창회 발전 을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배 후 원로선배들 소개와 화기애애한 식사 및 환담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송자 전 모교 총장(55상학, 대교 회장)은 "상경 대학 동문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인재를, 영웅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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