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연상인들의 친목 도모 및 문화·학술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최하는 제6 회 연경소식배 연상인 바둑대회가 2월 24일 오전 9시 동문회관 지하 연극관 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50명 정도가 참가한 이번 바둑대회는 매년 해왔던 강자부와 일반부 외에 새롭게 기별 대항 단체전이 추가되어 다채로 운 경기가 펼쳐졌다. 사회자 차현덕 사무처장(69경영, 세인통상 전무이사)의 개회사 후 장홍선 동창회장(58경영, 근화제약 회장)은 "바둑을 사랑하는 연상인들의 뜻깊은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 며, 이어서 강호문 바둑회장(64경영, 한서식산 대표이사)과 프로기사 유건 재 사범, 황염 사범의 인사 및 소개가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위스리그전으로 이어진 총 4회전의 열띤 대 국 끝에 단체전 우승은 64학번 B팀(강호문, 김선철, 윤웅오 동문)이, 강자 부 우승은 김진범 동문(85응통, 현대·기아 마케팅총괄본부 마케팅기획팀 과장), 일반부 우승은 김성찬 동문(73경영, 동양화재 구로영업소 대표)이 차지했다. 또한 동문들과 유건재 사범, 황염 사범과의 다면기가 있었다. 이날 김명준 운영위원장(63경영, 우리산업 사장)이 문화상품권을, 고병헌 운영위 부위원장(64경영, 금비 회장)이 불가리 향수를, 강호문 바둑회장이 핸즈프리를 협찬하여 더욱 알찬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수상자는 물론 참가자 모두 기념품과 우정상을 받 았으며, 다과회를 통해 바둑을 사랑하는 연상인들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한 후 제6회 연경소식배 연상인 바둑대회는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을 기약 했다. 입상자 명단 단체전 우승 : 64B팀(강호문, 김선철, 윤웅오) 준우승 : 64A팀(김형철, 윤영부, 이필재) 3위 : 63팀(김광식, 김용덕, 이한영) 강자부 우승 : 김진범(85응통) 준우승 : 김병래(67상학) 3위 : 이일남(60경제) 일반부 우승 : 김성찬(73경영) 준우승 : 육준(82경영) 3위 : 김재철(80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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