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영원한 가족 2001 상경인의 밤 대성황 1200여명 참석... 상경인상 시상... 역대 최고가 경품 폭스바겐 등 각종 추첨 저물어 가는 한해를 보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01 연세 상경인의 밤 행사가 12월 1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 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상인! 우리는 영원한 가족!을 모토로, 1000명 에 가까운 동문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에 처음 마련된 업종별 만남의 장은 벤처·IT·회계사, 금융·일반 기업, 언론·관의 3개 업종으로 구분되어 1부 행사 전 칵테일 파티로 진행 되었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업종별로 선후배들과 화기애애한 교류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 제1부 행사는 사회자 조남준 동문(68경영, 풍진아이디 대표이사)의 개회사 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장홍선 동창회장(58경영, 극동유화 회장)은 "불안정 한 국가 세계 정세 속에서도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는 동문들께 감사 의 말씀을 드린다. 상경인상 수상자, 장학금 기탁 동문, 국가고시 합격 동 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우리 연상인들은 영원한 한 가족"이라 고 인사했다. 이어서 정창영 대외부총장(63경제)과 구성열 상경대학장(66경 제)의 축사가 있었다. 다음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산업·경영 부문은 박 삼구 동문(63경제, 아시아나항공 부회장), 정병철 동문(65상학, LG전자 대 표이사)이 수상했고, 올해의 청년 연세상경인상은 한영재 동문(73경영, 디 피아이 회장), 최영상 동문(77경제, PwC Consulting 대표이사)이 수상했으 며, 송자 전 연세대 총장(55상학)을 중심으로 축배 후 케익 커팅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국가고시 합격자 축하, 교수님과 원로선배님께 선물 증정, 멀 티비전 상영이 있었고, 곧장 이어진 제3부 연상인 한마당은 손범수 동문(82 경영,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타악 퍼포먼스팀 발광의 공연과 신 예 록그룹 비갠후의 공연이 있었다. 다음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으며, 2900만원 상당의 역대 최고가 경품 폭스바겐 Golf(장홍선 동창회장 협찬)는 윤경식 동문(77경영, 영화회계법 인 전무)이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윤경식 동문은 동창회에 1천만원의 장 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응원가 제창 후 아카라카를 힘차게 외친 뒤 2001 연세 상경인의 밤 행사 는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특히 원로동문과 젊은 학번 동문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나중에 온 동문들의 좌석을 마련하는 데 고심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좌석을 즉시 마련해 드리지 못했 던 동문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많이 참여해 주신 동문들께 진심으 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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