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IT를 활용한 동창회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동창회는 ‘정보기술을 활용한 동창회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 를 2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동창회 정보분과위원회(이하 연정위, 위원장 최영상(77경제, 메타넷 사장))에서 정보기술을 이용한 연상 홈페이지 및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상대 재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고 수상 아이디어를 동창회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동아리 회장단 초청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전체 설명회가 3월 8일 오후 7시 30분 상대 별관 B110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동아리 재학생들에게 대회 참가 방법과 시상 내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였으며, 7개 동아리에서 약 5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윤호중 위원(89경영, LOCO Consulting Group CEO)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단상에 선 김상욱 정보분과팀장(84경영, 네오빌 대표이사)은 상경대학 동창회, 정보분과의 조직구성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한 뒤  “이삼십 년 뒤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비즈니스 리더가 될 우리 후배들의 저력을 믿는다. 모쪼록 동창회 활성화에 대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현동 위원(94경영, 한국암웨이 CRM팀)은 대회 참가 방법, 보고서 제출 방법, 행사 일정에 대해 안내했고, 유원석 위원(92경영, IBM BCS 컨설턴트)은 행사 배경, 동창회 관련 자료, 미션 등이 포함된 case를 제시하고 참가 동아리별 멘토를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회와 관련된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3월 26일(금) 보고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우수 3팀으로 GMT YYC팀, MARP 1군팀, YMCG를 선발한 후, 4월 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메타넷 회의실에서 본선 진출팀 최종 심사를 가졌다. 각 팀당 30분의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이 배정되었으며, 팀별 발표가 끝난 후 최영상 정보분과위원장의 총평이 있었다.

일정을 마친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근처 삼겹살집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늦게까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실천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계속했다.

한편, 4월 13일 저녁 7시 삼성동 '한국촌'에서 열린 동창회장 및 운영위원회, 정보분과 전원이 참석하는 '동창회장과의 소주파티' 모임에 본선 진출 3개팀을 초청, 입상팀 시상을 했다. 최종 우수 3팀 동아리 학생들에게는 동문 기업에서 여름방학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참가 동아리

GMT, ISSU, MARP, ROAD, YFL, YMCG (보고서 제출 기준)

■ 입상 동아리

대상: GMT YYC      최우수상: YMCG       우수상: MARP 1군

■ 일정

- 2월 25일(수) : 동아리 회장단 초청 오리엔테이션
- 3월  3일(수) : 행사 배경, 동창회 관련 자료, 미션 등이 포함된 case 배포
- 3월  8일(월) : 동아리 대표 대상 설명회 및 Q&A
- 3월 26일(금) : 보고서 접수 마감 - 온/오프라인 접수 병행
- 3월 29일(월) : 1차 심사 통해 우수 3팀 선정
- 4월  3일(토) : 2차 심사(프리젠테이션 - 팀당 30분)

- 4월 13일(화) : 고병헌 동창회장과의 소주파티에서 시상